윌리엄 보이드 국제로타리 회장
한국 로타리 활동 보기 위해 내한
‘진정한 노블레스(Noblesse 사회지도층)는 자선과 봉사의 대가로 존경의 시선이 돌아올 것을 바라지 않는 것.'
윌리엄 보이드 국제로타리 회장은 봉사 단체인 한국 로타리의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1월 8일 내한했다.
모 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로타리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봉사와 자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혜자들이 누가 자신을 돕는지 모를 때가 대부분” 이라고 말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움직이는 게 로타리의 정신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자세라는 설명이다.
로타리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 세계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다. 현재 200여 개국 3만2600여 클럽에 120여만 명의 회원이 있다. 한국에도 1300여 클럽에서 5만10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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