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쌀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8∼29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식품영양학과 공동으로『전통적인 식생활을 이용한 건강증진사업의 실천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학교 영양사 등 500명이 참석하여 최근 30년간 급속한 경제발전과 식품산업, 외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식생활의 구조변화로 대체식품의 소비가 늘고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정이 늘어 쌀 소비 감소는 물론, 국민건강과 직결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래사회에 쌀 소비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서 쌀 소비 확대에 관한 영양교육이 절실하다고 보고,
학교 영양사 체널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층에게 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쌀 소비 확대의 필요성과 밥중심의 식생활의 영양적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을 제시 하고자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좋은 시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앞으로 아동의 식습관 지도 방안, 학교급식 방법개선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좋은 방안이 도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