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초등교(교장 최영운) 6학년 5반 박세현 학생이 세계적인 천재들의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어 당당히 1위에 입상하였다.
천재들의 두뇌 게임인 ‘멘사 게임 대회’ 한국 본선이 지난 여름 방학에 열렸었는데, 승부를 겨루는 치열한 현장의 열기가 다른 어떤 대회보다 뜨거웠다.
대회에 참가한 120여명의 어린이들은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친 끝에 한국 본선 무대에 올랐는데, 대회의 절정은 남녀 어린이의 성대결로 펼쳐진 결승전, 청운초 6학년 박군이 연거푸 2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박군은 오는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의 영재들과 또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