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충초등학교에서는 영어를 통해 미래 사회로 도약하는 진취적인 장충어린이가 되기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그 일환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이고 친숙하게 접하게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여, 2007학년도 1학기부터 다양한 영어 동화책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1권씩 배부하였다. 2학기에는 Round-Book을 통하여 다른 반과 책을 교환하여 봄으로써 1학기와는 다른 책을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듣기와 읽기를 통해 익힌 영어동화를 11월 5일 부터 8일까지 4일에 걸쳐 개최된 English Storytelling Contest를 통해 장충어린이들이 자신의 영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1학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54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나, 2학기에는 1학기의 대회 활동에 고취된 학생과 학부모들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 속에 3, 4, 5, 6학년 1,035명 중 638명의 어린이들이 대회에 참여하였다.
대회를 통하여 희망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무대에 서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끼와 영어 실력을 뽐내는 어린이들과 원어민 못지 않은 발음과 억양으로 자신있게 영어동화구연을 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원어민 교사 4명과 장충초 English Dream Team 교사 4명이 참여하여 심사 하였으며, 영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 18명이 적극 참여하여 사회자로서 대회기간 동안 활동을 하였다.
English Storytelling Contest의 개최에 있어 장충초 교장(이경숙)은 “누구든지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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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충초등학교 / 교무기획부 / 양경환 / 02-2238-90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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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