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건설현장 견학 및 체험
지하철이 다니는 지하 터널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하터널은 어떤 기계를 이용해서 팔까.
서울시는 4월부터~12월까지 월 1회 지하철건설현장을 개방해 어린이들에게 지하철 건설현장의 지하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고객은 서울시에서 건설하고 있는 20개 공구(3호선(2개), 7호선(4개), 9호선(14개))에서 매월 30일, 견학 및 체험을 할 수가 있다.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하철 건설과정을 듣고, 지하 20~30미터에서 땅을 파고 터널을 만드는 새로운 기계 시스템을 구경하며, 전동차가 지나가는 지하 터널을 따라 걸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09년 상반기 개통하는 9호선 1단계 구간의 “문화가 살아 있는 정거장”(수유실, 파우더룸, 어린이화장실 등)을 사전 견학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도시기반시설본부 홈페이지(http://smih.seoul.go.kr), 전화(772-7170~7177)로 받고, 체험인원은 공구별로 20~50명,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문의 772-7177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공무부)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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