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원장 정종구)에서는 도전과 극복 과정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 배양을 목적으로 대성리교육원에서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2008 도전과 극복캠프』를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기에 걸쳐 80명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 캠프는 그동안 야간산행, 비박, 모험활동, 자건거하이킹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내심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금년에도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2기에 걸쳐 2박 3일 과정으로 대성리교육원에서 총 80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캠프는 야간산행과 비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성리교육원에서 출발하는 야간산행은 운두산의 산길 약 4킬로미터를 야간산행하는 코스로 학생들의 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숲속 비박과 연계하여 진행 된다. 비박후 학생들은 대성리교육원으로 도보로 이동하여 자전거하이킹, 암벽등반, 모닥불 놀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캠프는 육체적인 성장에 비해 정신적인 성숙이 부족하여 점차 나약해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길러주는 뜻깊은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