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22기 오디션이 오는 11월 30일(일요일)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 개최됩니다.
선발부분은 기악과정(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작곡과정(작곡) 총 7부분이며 악기별 오디션 시간은 11월 26일(수요일)에 공지 할 예정입니다.
선발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자유곡 1곡을 연주하게 되며 지정곡 연주는 없습니다. 피아노를 제외한 악기의 오디션은 본인의 악기를 가져와야하며 반주자 동반으로 진행됩니다.
전악장 연주 또는 한악장 연주 등 연주 시간은 본인의 자유의사에 맡기며 오디션 심사 때 심사위원이 충분히 곡을 들었다고 판단되면 연주를 중단시킬 수 있으며 몇 가지 질문 및 초견테스트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작곡 과정 오디션은 악기연주(악기선택 자유, 자유곡), 면접, 음악이론시험(서양음악기초이론, 시창청음)으로 이루어지며 접수 시 작품을 제출[악보, 녹음된 테이프 혹은 CD 등을 오디션 접수 시 미리 제출. 악보의 경우, 손사보로 제출(컴퓨터 사보 불가)]해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우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예술의 전당 음악당 지하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의 행정실로 오셔서 신청서를 작성, 접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은 2007년 예술의 전당 음악예술감독을 역임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님(사진 상좌)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경숙(사진 상우), 피아니스트 김대진(사진 하좌), 첼리스트 조영창(사진 하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http://www.sac.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1세기 우리나라 음악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배출하는 이번 오디션에서 음악적 재능의 역량을 발휘하여 세계적 명성을 거머쥐는 음악가가 발굴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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