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동초등학교 최은주 선생님 제공
<음악> 노영심-학교가는길
지난 11월 14일 (금요일) 내동가족한마음축제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내동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5학년과 6학년이 한데 어우러져 「심향전」을 올렸는데요. 심향전은 심청전과 춘향전이 합쳐진 극으로 원문을 변형하여 재미있게 바꾼 패러디 극입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호동씨를 비롯해 왕비호 등 「심향전」에 나오는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바꿔 극이 진행되었고 연습 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아이들과 선생님께 더없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몇 개월 동안 연극지도를 하고 또 대본구성을 하셨던 선생님과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11월이 되었을 이번 행사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기를 희망해봅니다.
내동초등학교 선생님, 그리고 어린이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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