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국내최초 4D 독립운동사 입체영화 주말에 개봉
독립기념관은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영상물인 “도토리훈장”을 오는 10월 18일(토)부터 입체영상관(종전 원형극장)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봉, 상영합니다.
「도토리 훈장!」은 “청산리 전투”를 모티브로 하여 픽션을 가미해 제작한 영상물로서, 2008년 현재를 살고 있는 초등학생 한얼이가 타임슬립을 통해 독립군인 증조할아버지를 만나 독립군의 전투를 직접 목격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할아버지가 어린시절 독립군이 된 아버지(증조할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리워하며 만든 도토리훈장을 전해주며 광복의 소중한 꿈과 나라사랑 정신, 가족애 등을 시간여행을 통해 보여줍니다.
특히 독립기념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층 관람객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개발한 「도토리 훈장」관람은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입체영상물입니다. 또 극중 장면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의자(160석)를 통한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연출효과가 직접 전해지도록 설계되어, 흥미롭고 즐겁게 그날의 항일역사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뜨겁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은 15분이며,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14회이고, 연말까지 무료로 상영됩니다.
※ 입체영상관 상영 문의 : 독립기념관 전시팀 041-560-0276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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