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방학을 맞이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전시전이 열린다.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 될 이번 전시전은 '미술이 만난 바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영상과 미디어 전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 현대 미술관측은 "어린이들이 현대 미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작품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참여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의 자발적인 작품 감상을 유도하여 상상력과 감수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립 현대 미술관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미술관 셔틀버스(무료)를 이용하여 찾아 갈 수 있다.
정보미 기자 (silverki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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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도서관 12월 어린이실 행사
송파 도서관은 12월 어린이실에서 진행 할 행사 계획을 공지했다. 12월에 진행 할 행사는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동화', '재미 솔솔 이야기', '신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으로 각각 첫째, 셋째 주 월 ․ 수 ․ 금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각 행사는 모두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는 별다른 신청 절차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어린이실로 가면된다. 12월 어린이실 행사에는 11월까지 진행되었던, '색종이로 만들어봐요'와 '모여라! 동화 구연'이 빠졌다.
정보미 기자(silverkit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