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0분경 여수 오동도에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름으로 살짝 가려져 온전한 해의 모습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뜨거운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축년(己丑年)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해를 보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해맞이 탐방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으며 많은 인파로 뒤늦게 찾아가신 분들에게는 음료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2009년에는 “경기가 좋지 않다.”라는 말로 사람의 마음을 위축하게 합니다. 힘들 때 일수록 웃으며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리낼 수 있는 투명한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