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 보내셨나요?
눈도 모두 그치고 쾌청한 아침입니다.
다만 오늘(27일) 아침은 전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날이 추운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웃돌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을 보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날도 화창해서 돌아오시는 길 편안하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남아있는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기 때문에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7도, 청주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요.
남부 지방도 전주 영하 6도를 비롯해서 아직까지는 영화권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까지는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경북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영동 지방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 대전 4도, 대구와 광주는 7도까지 오르면서 남쪽에서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하늘도 화창해서 출근하시기에 무리가 없겠네요.
(
이나영 기상캐스터)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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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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