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나로우주센터의 한국 최초 위성발사체 발사가 임박해지자 발사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흥군과 여수시에 따르면 ‘나로호’의 발사 당시 육상과 해상일부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발사순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보려는 '우주선발사 뷰포인트'찾기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발사체가 발사되는 나로우주센터의 경우 근처 섬과 산정상에서는 육안식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직선거리로 15㎞~20㎞내외로 맑은 날에는 카운터다운과 함께 불꽃을 단 발사체의 광경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번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 자국 위성을 자국 발사체로 쏘아 올리는 '우주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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