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축구국가대표 감독은 "머리가 비상하고명예가 좋은" 사주

아드보카트 축구국가대표 감독은 "머리가 비상하고명예가 좋은" 사주이며 60이 넘어서 큰 뜻을 이룰 운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원로 역술인 이수남씨(69)는 “아드보카트의 관상을보고 이를 사주풀이와 연결시킨 결과 작년 운세는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60살이 되는2006년은 명예가 절로 피어나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의 터줏대감인 이씨는 얼마전 TV에서 "외국인 노부부 결혼식" 프로를 방송할 때궁합을 봐주는 등 외국 사람들에 대한 관상학과 사주풀이에 일가견이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947년 9월 27일 생으로 우리 나이로 59세. 이씨는 “보다 정확한 운세를 맞추려면 출생일시까지 따져서 사주풀이를 하는 것이 좋지만 생년월일에 대한 사주풀이와 관상을 합치면 거의 운세가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씨의 풀이에 따르면 아드보카트는 아홉수인 올해 마음먹은 일이 자신의 뜻대로 잘 이뤄지지 않지만 올해에는 운세가 너무 좋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는 것. 특히 올해 봄 이후부터 운세가고조돼 가을까지 지속된다. 2006년 독일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인 한여름에는 운이 최고조에 달한다.

아드보카트는 특히 머리가 탁월한 관상이다.
무슨일을 하는데 있어 보는 시각이 매우 정확하다. 이마가넓어 머리가 특출하고 성격이 자상하다. 맑고 광채가나는 눈에서는 강한 리더십이 생긴다. 그의 매부리코를 볼 때 고집이 보통 센 것이 아니고, 큰 입은 평소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가도 말을 할 때는 청산유수로 잘하는 형상이다. 주걱턱은 말년에 뜻을 이루고 잘 살 운세다. 이밖에 아드보카드는 말로 벌어먹고 살 팔자이며 역마살이 있어 외국을 자주 왔다갔다 한다. "한다하면 하는" 성격이며 명예가 좋고 남을 지도하는 사주다.
자기 본위적이고 고집이 센 것은 약간의 흠이다.

이씨는 “아드보카트는 탤런트로 치면 한마디로 "떴다"는 운세를 갖고 있다”며 “아드보카트의 운세만 따진다면 독일월드컵 4강은 무난하다. 이분 지시에만 잘 따르면 만사가 형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