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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배인에게 영어로 배우는 쿠킹 클래스 & 테이블 매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오는 겨울 방학동안 초등학교 어린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와 테이블 매너 클래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방학 교실은 1월 11일과 1월 25일 두번에 걸쳐 마련된다. 특히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이 직접 파스타와 쿠키 만들기, 테이블 매너 등을 영어로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강의마다 호텔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예약을 받는다.

먼저 1월 11일 수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은 호텔의 총지배인인 디디에르 벨뚜와즈(Mr. Didier Beltoise)가 직접 영어로 가르쳐주는 테이블 매너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이들은 호텔 주방장이 마련한 코스 요리를 직접 먹어가며 테이블 매너도 배우고 식사도 할 수 있다.

마지막 1월 25일 수요일에는 총주방장인 폴 쉥크씨가 피자와 파스타 만들기를 가르쳐 준다.

이번 겨울방학 교실은 영어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단순히 말만을 배우는 영어교육이 아니라 호텔의 외국인 지배인으로부터 테이블 매너와 요리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외국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시켜가며 영어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방학 교실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연회장인 다이아몬드 룸(하모니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 강의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모두 포함하여 5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전화: 02-3430-8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