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치과는 아이들의 치아 교정 준비로 어린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교정을 위해서는 각종 검사가 필요하고 교정기 적응기간이 필요하여 방학시즌이 적기다. 아이들의 치아교정은 치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미리 미리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 : 요즘은 보통 6세부터 유치가 빠진다.
* 과잉치아 : 치아가 많을 경우 미리 빼주는 게 좋다.
* 유치가 촘촘한 경우 : 유치가 고르게 난 경우 오히려 좋지 않다. 영구치가 나올 때 오히려 부정합, 덧니로 진행될 수 있다.
* 어린이 치아 교정 : 6세부터 교정이 가능, 치과 전문의와 상담 후 각종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 불소 치약 : 불소가 함유된 치약이 잇솔질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직 뱉기가 완벽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는 불소 함유치약보다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한번 사용하는 치약의 양은 아이들 손톱 기준으로 커가면서 손톱의 크기만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전문의들은 증상과 성장에 따라 다르지만 영구치가 나는 6살에서 8살 무렵부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어린이 교정은 대게 3~5개월 정도면 가능해 쉽고, 빠르게 끝날 수 있고 재발할 가능성도 줄어 사춘기 때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성인 교정보다 장점이다.
* 아이가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내밀고 숨을 쉰다?
ㅡ 치열과 턱의 모양이 바뀔 수 있으니 습관을 바르게 고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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