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세계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성공
안나 푸르나 정상에 우뚝선 오은선 대장
여성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이 안나프루나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KBS는 4월27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10분까지, 오후 4시10분부터 7시1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특별생방송 ‘여기는 안나푸르나’를 통해 오은선 대장의 등반 상황을 세계 방송 사상 최초로 HD 생중계했다.
특히 정하영 KBS 촬영감독은 직접 오 대장과 함께 정상에 오르며 소형 무선 카메라로 정상에 서는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담아내며 실시간으로 안방에 전달했다.
KBS는 이번 생방송을 위해 3월부터 기자와 PD, 카메라 감독 등 23인으로 구성된 방송단을 안나푸르나 현지에 파견하고 중계방송 장비와 식량 등 9.1톤을 이송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한편 이 같은 HD 생중계를 통해 KBS는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출처: KBS)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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