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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도 신문 요약하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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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세포와 두뇌 활동은 16~18세까지 성장하고 활성화한다. 그 이후부터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30대부터 순간순간 건망증이 나타난다. 이런 기억력 감퇴는 정상적 노화 현상이지만, 일부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이어진다.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 현상이지만, 심해지면 병원에서 신경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노화로 약해진 뇌 기능은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므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뇌건강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는 "기억력 감퇴는 노화로 약해진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는 경고등"이라며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해마에는 '뇌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면 평생 동안 뇌신경세포가 만들어지면서 기억력이 다시 좋아지고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르게는 30대에 치매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어른들도 신문 읽기와 신문 요약하기를 꾸준히 하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오늘부터 신문이나 잡지를 읽고 요약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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