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화)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센터장 주태종)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방과후 교육기부 운영, 사교육비 경감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전담인력 전문성 신장 방안 등에 대해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10월 28일(금) 평생학습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인천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질 높은 교육제공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질 관리, 전담인력 관리 및 연수의 활성화, 온라인 지원시스템의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교육기부 매칭활동과 주5일제 수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계발을 위한 주말 방과후 프로그램(자기주도적 학습코칭프로그램, 방과후 천사 관현악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컨설턴트는 "인천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서 방과후 교육기부 매칭활동과 방과후학교의 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방과후학교의 우수한 외부강사 인력풀 구축과 방과후 코디테이터들의 잦은 교체는 방과후학교 업무의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담 인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업무를 인수인계할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담당 김인영 장학관은 "앞으로 인천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고려한 학교교육 기능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우수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모델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특히 2012년 주5일수업제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내 활용가능 자원 발굴 및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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