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36)이 3월3일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현영은 오는 3월3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상의 금융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영의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으로, 두 사람은 그 간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데이트를 해왔다. 앞서 이달 중순 현영 측은 현영이 지난해부터 약 7∼8개월 간 4세 많은 금융인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현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재 케이블 채널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출연 중이며 패션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