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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1월27일 11시2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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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 ‘2012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개최 은상이상 세계대회출전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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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2012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이 28~29일까지 국립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 한국예선대회로 이 대회에서
은상 이상 수상한 팀에게는 세계대회출전권이 부여된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유.초.중.고.대학생들이 참여는 창의력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2012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를 겸하고 있어 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대회 한국예선대회인 만큼 분야도 특이하다. 총 5개 과제가
(제1과제 ‘만감교車’, 제2과제 ‘기괴한 과학’, 제3과제 ‘고전..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제4과제 ‘내가 만드는 함수’, 제5과제 ‘오디세이 천사들’)
발표되며 총 130팀 9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창의력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도전과제 별로 은상 이상 수상 팀은 오는 5월 23~26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2012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도전과제를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기술적 요소에서 고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고,
무대장치 및 소품과 시나리오의 독창성 등 오직 창의력으로 평가받게 된다.
또한 팀워크를 중시하는 이 대회에는 7명이 한 팀이 돼 하나의 도전과제를 선택하고 과제해결을
연극공연형식으로 표현하면서 경쟁하는데, 대회 현장에서 주어지는 자발성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평가하게 돼 있어, 도전과제와 자발성 과제의 점수를 합산해 등위가 결정된다고 한국창의력교육협회는
설명했다.
한국창의력교육협회 관계자는 “창의력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21세기의 창의적 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며, 가장 우수한
국제 공인 창의력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Odyssey of the Mind란 1978년 미국에서 개발된 세계 최고의 창의력 교육프로그램으로
7명이 1개팀을 구성해 과학.수학.문학.언어.예술 등 종합적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및 리더쉽을 신장시키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이며, 매년 5월 세계의 영재들이 창의력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축제의 장을 펼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9월부터 정식회원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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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정 (budle50@naver.com)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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