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린이 여가 생활을 대표하는 놀이가 제기차기, 공기놀이였다면, 2012년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재밋거리는 무엇일까?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카툰네트워크가 60일에 걸쳐 이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취합한 최고의 재밋거리를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카툰네트워크는 지난 12월부터 한 달간 어린이들로부터 직접 ‘신나는 재미’ 사연을 접수 받고, 그 중 10개의 재미를 뽑아 어린이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재미를 선정하였다.
5천 건이 넘는 사연 중 대부분은 PC나 핸드폰 없이 노는 법이었으며, 투표의 대상이 된 신나는 재미 10가지는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트름 소리로 이름말하기, 풍선 껌 불어 콧잔등에 붙이기, 이불로 엄마랑 김밥놀이하기, 재미있는 할아버지할머니소리 내기, 과자를 위로 던져서 한번에 받아먹기, 10초안에 볼펜뚜껑 30번 누르기!, 책받침으로 정전기 일으키기, 손 안 쓰고 썬글라스 벗기,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와 같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재밋거리였다.
10가지 재밋거리를 제안한 어린이들이 직접 출현해 이를 재현하는 모습을 카툰네트워크 채널에서 방송으로 공개하고 실시한 투표에서는 ‘손 안 쓰고 썬글라스 벗기, 트름 소리로 이름말하기, 레몬 먹고 휘파람불기’가 Top3로 선정되었다.
카툰네트워크 측은 “이번 재미투표는 언제 어디서나 웃음과 재밋거리를 찾는 어린이들의 속성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보여준다. 카툰네트워크는 TV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함께 웃고 즐기면서 어린이들이 재미를 찾을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해말 새로운 슬로건 ‘신나는재미’를 발표한 카툰네트워크는 3월부터는 테마 송 ‘이거 재미쏭’을 발표하고, 노래가사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툰네트워크 소개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Turner Broadcasting System)과 중앙방송의 합작으로2006년 국내에 개국한 카툰네트워크는 양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이다. 우수한 국내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일본 유수의 제작사, Warner Bros., MGM, Hanna-Barbera와 같은 세계 최대 만화 라이브러리에서 ‘루니 툰’ ‘톰과 제리’ ‘키테레츠 대백과’ ‘골판지전사’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방영하고 있으며, ‘검볼’ '벤10' '파워퍼프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등과 같은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시리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툰네트워크는 자체 웹사이트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들을 통해 TV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타임워너 계열의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은 유료방송 업계의 선도적인 프로그램 공급자로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이저 제작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