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안양 부안초등학교에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돌봄교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리포트)
2012년 2월에 돌봄교실 공사가 끝나고 새롭게
본관 1층에 문을 연 돌봄교실.
학생들이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마련되고
주방도 깨끗하게 정돈됐습니다.
안양시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이번달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안양 관내 삼성·삼봉·안양서·안양부안초 등 모두 4개 초등학교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설치했습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맞벌이 부부 학부모들이 자녀를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연중 학생을 돌보는 사업으로,
운영학교로 선정된 4개 초등학교는 인건비와 운영비로 5천만원씩 지원받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정처럼 편안한 돌봄프로그램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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