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학년 2반 송지은입니다.
저는 바른 소리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그만큼 말은 중요합니다.
제가 지금 친구 누구가 싫다고 말하거나, 어떤 과목이 공부하기 싫다고 말하면, 말하는 그 순간부터 더 싫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말과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말 속에는 생각이 들어 있어서, 그 나라 사람들의 사상과 관습과 문화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과거 일제침략 때 일본이 우리말을 못쓰게 했던 것입니다. 우리말이 없어져야만 우리의 정신까지 온전히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말 속에 들어있는 생각”을 잘못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줘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우리를 행동하게 하거나 조종하려고도 합니다.
저는 이런 잘못된 일을 바로 잡기 위해, 바른 목소리를 내는 참된 아나운서가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바른 목소리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분야 즉, 교육, 환경,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분야에서 고르게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바른 소리만을 전하는 송지은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