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10주년을 맞이해 "괌"이라는 섬에 갔습니다. 괌은 미국의 땅입니다. 윈래는 스페인이 침략을 했는데 미국까지 쳐들어와 미국의 손에 영토가 넘겨갔습니다. 원주민들의 전통춤, 쇼도 보고, 사랑의 절벽, 파세오공원, 국회의사당에도 가보았습니다.파세오공원엔 나무가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코코넛나무 입니다. 보보넛과 야자는 절대 다른열매같지만 사실은 똑같은 열매입니다. 코코넛의 무게는 상당하였습니다. 크기또한 조금 큰것은 어린이 얼굴의 2배나 됩니다. 국회의사당에 갔다가, 붉은색의 꽃을 보았습니다. 그 꽃을 여자 왼쪽귀에 꽂으면 결혼을 안했다는 뜻이 되고, 오른쪽 귀위에 꽂으면 결혼을 한 여성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맑은 물을 가지고 있는 바다에 가서 스노클링이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바다속의 생물을 관찰하기 위해 또는 관람하기위해 물안경을 쓰고 잠수장비를 갖추고 바다구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괌바다속에는 산호, 미역,열대어들이 있었습니다. 크기, 색깔, 모양도 다른 열대어들이 귀여웠습니다.
배운점도 많고, 느낀점도 많았던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