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김민경 기자 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만났던 선생님들은 모두 좋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2학년 때 선생님이 돌아가시는 일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 보다 선생님을 더 많이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좋은 선생님들 중 한 분을 굳이 뽑는다면 저는 3학년 때 선생님을 뽑을 것 입니다.
제 3학년 때 선생님은 이 노 익 선생님 이셨습니다.
또,선생님은 나이는 많으시고, 언제나 친절하신 선생님 이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단정하셨고, 항상 깔끔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은 공부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선생님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제 3학년 때 선생님은 공부보단 저희의 안전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고 화를 내시지 않고, 말로 차근 차근 풀어 나가려고 노력하신분이였습다.
그래서 저희 선생님은 저희가 안전하기만 한다면 공부는 못 해도 좋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보다는 선생님의 부모님이 직접 겪어보신 6.25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더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이도 조금 많으시고, 항상 친절하시기까지 하셔서 꼭 저희 할머니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제 3학년 때 선생님을 뽑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