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기량을 뽐내세요.
작성일 : 2012. 09. 24
[앵커]
서울 광진구가 공교육을 강화하고 특기적성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학교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경연대회는 광남초등학교 외 9개 초등학교 10개팀이 참여해 재즈 및 방송댄스, 가야금,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합창, 수화, 댄스스포츠 등 각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입니다.
또 신양초등학교 외 초등학교 2곳 교사들이 진로 지도 및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합니다.
심사위원단은 경연 참가팀의 창의성 및 예술성,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4개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학생들은 학교생활이 행복하도록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비 걱정이 없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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