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번 5일부터 12월 6일까지 5주간 총 10회로 인천 국제공항 인근 용유초등학교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 사랑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방과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공항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여행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미국에서 학위를 받거나 영어에 능통한 인천공항 근무 직원 6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시간 30분씩 항공과 여행을 주제로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시청각 보조 교재를 적극 활용하며 마지막날에 직접 춤과 노래로 영어 뮤지컬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2009년부터 '내가 그린 예쁜비행기' 사생대회를 열어 비행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제공되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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