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비 52.9%나 감소하며 전국 최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대안교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힘써왔던 그간의 노력들이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4년 올해 결과는 어떨까요?
1. <학교폭력 실태조사> 다음주부터 4월까지
초4~고3 학생...온라인 조사 ‘비밀’ 보장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다음 주부터 진행됩니다.
24일부터 4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8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철저한 비밀 보장을 위해 이름이나 IP주소 등 학생 개인정보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에 근거해 학교폭력 유형별,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과 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 <어린이집 지원> 3월분 370억 원 전출
올해 전출 금액 총 1천 69억 원
도교육청은 17일, 만 3~5세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 지원비 3월분 370억 원을 경기도청으로 전출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출한 금액은 총 1천 69억 원으로, 어린이집 원아 11만 6천여 명의 보육료와 누리과정 교사 1만 1천여 명의 처우개선비, 어린이집 1만 3천 4백여 곳의 운영빕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원아 보육료의 71%와 교사 처우개선비 100%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3.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36교 선정
지역 다문화교육 지원...교육복지 실현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36개교를 선정했습니다.
다문화교육현장을 충실히 지원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다문화교육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섭니다.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운영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와 문화이해교육,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중점학교에 다문화전담코디네이터와 이중언어강사 등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한 맞춤형 다문화 이해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문화학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헤드라인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