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어울림학교, 상생 프로그램, 또래중조, 경기새울학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2013학년도 경기도의 학교폭력은 2012학년도 대비 52.9% 줄어들어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도교육청은 필요한 부분을 집중 교육하기 위해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1. <언어·사이버폭력 예방> 동영상 제공
학생 눈높이 맞는 자료...심각성 인식 및 예방·근절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동영상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동영상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근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각 학교는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조·종례 시간이나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교육할 예정입니다.
2. 학생 대상 <인문교양교육> 첫 걸음
통합형 미래 인재 육성·삶의 가치관 정립
도교육청은 “2014 인문교양교육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교양교육>에 첫 걸음을 뗐습니다.
기본계획은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아카데미, 체험학습, 학생동아리 활동 등의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인문교양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문교양교육>은 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이유를 성찰해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도교육청 사내대학원 9월 개원
매해 교직원 160명 석사과정·연구기회 마련
경기혁신교육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와 ‘교육전문대학원 계약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에 1기 80명을 시작으로 2018년 8월까지 총 240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정책전공, 교육과정전공, 학생상담전공, 교육행재정전공 4개 학과가 신설됐으며,
매해 교직원 160명이 연구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4. 특수교육 전문성 향상 워크숍 개최
10일.. 25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참여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일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25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와 지원센터 교사가 참여했으며,
2014 특수교육계획서 및 가이드북을 토대로 지난 특수교육 평가와 새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까지 확대되는 바우처카드 도입 등을 통해 현장지향형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 클로징 -
2014년에는 유치원까지 방과 후 학교와 치료지원도 확대되는 등
특수교사와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이 더욱 풍부해졌는데요,
도교육청은 경기도내 19,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