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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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과학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과학체험 위주로 짜여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개막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자동차 휠과 세숫대야, 주전자로 만든 고철 허수아비.
공기압과 모터를 사용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영하 197도의 액체질소를 이용해 만든 질소과자는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 윤예리 학생 : "시원하고 맛있어요.. "
● 기자 : 질산암모늄과 염화암모늄, 아연가루를 섞은 가루에 물을 붓자 신기하게도 불이 붙습니다.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극지체험관은 찜통더위도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 김미경 어머니 : "아이들하고 일부러 같이 왔는데 교육에도 좋은 것 같네요."
● 기자 :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는 특히 과학하기, 7가지 시원한 여름과학세상이라는 주제로, 대덕특구 탐방 등 백여가지 테마체험과 20여 가지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 박성효 시장 : "..."
● 기자 :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계속되는데 관람객에게는 꿈돌이랜드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집니다.
MBC뉴스 조형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