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여러곳에 위험 요소가 너무 많이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를 당할지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사고에 대하여 항상 대비하고 생활을 해야 한다. ‘보는 것만큼 느끼고 아는것만큼 생각 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고에 대해서 사전에 아는 것만큼 대처하여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생활에 가장 주의해야 될 내용은 교통안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우리들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꼭 지켜야 한다.
첫째, 도로를 안전하게 보행하고 횡단하는 방법을 몸에 익힌다.
1) 급하다고 뛰면 어떻게 될까?
-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뛰게 되면 교통사고 위험은 7배나 높다.
이는 뛰게 되면 운전자가 시간적, 정신적으로 대처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주ㆍ정차 차량사이, 앞ㆍ뒤로 뛰면 그 차에 가려서 사고 위험은18배나 높아진다.
대형트럭주변이나 아래에서 놀면 매우 위험하다. 운전자가 혹시 트럭 주위나 트럭 아래를 확인하지 않고 출발할 때는 사망 사고나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2) 왜 차를 보면서 통행해야 할까?
- 차를 등지고 통행하는 것이 차를 보면서 통행하는 것보다 사고 위험이 4배나 높다.
- 운전자는 사람을, 사람 역시 운전자를 보면서 통행하는 것이 그만큼 안전하다.
3) 신호등 색깔의 의미는 무엇인가?
- 녹색불은 가시오.
- 빨간불은 서시오.
- 황색불은 곧 신호등 색깔이 바뀌니 기다리시오.
4) 보행자 녹색불이 깜박거리면 어떻게 행동할까?
- 횡단보도에 도착하니 이미 보행자 녹색불이 깜박거리고 있을 경우 다음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 횡단 도중 녹색불이 깜박거리면 차를 보면서 손을 들고 천천히 걷는다.
5) 길가에서 위험한 공놀이나 다른 장난을 하지 않는다. 만약 공이 도로 가운데로 들어가면 좌우 차가 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도로로 달려 나가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6) 유아기( 3-5세) 아이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호자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건너야 한다. 만약 아이가 녹색신호등만 보고 좌우에 차가 오는 것을 보지 않고 도로로 뛰어나가 사망하는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가 실제 발생하였음)
7) 3월에는 1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입학을 하므로 평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닐 때의 교통 환경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집중해서 학교나 가정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해야 한다.
* 통계에 의하면 2013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총658건 발생함(부상 652명, 사망 6건 발생함)
* 운전자의 바른 마음가짐
‘언제든지 도로로 내 자녀, 조카, 손자, 손녀들이 갑자기 뛰쳐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교 주변과 주택가 도로를 서서히 주행해야 한다.
둘째,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및 자동차 겸용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근무하던 학교 아동이 자전거 및 자동차 겸용 도로에서 트럭 뒤 바퀴에 치어 두개골이 짓이겨져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하며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도로의 종류에 따라 통행이 달라진다)
1) 자전거 전용도로 2) 자전거 및 자동차 겸용 도로 3)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 방법)
1) 어린이의 자전거 승차 중 안전모 착용 의무화 (자전거 탈 때 반드시 헬멧착용하기. 미착용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큰 부상을 당할 염려가 있음. 실제 자주 일어나는 사고임)
2) 정지한 차량 앞지르기를 할 때는 오른쪽 이용하기
3) 어린이, 노인 등이 운전하는 자전거의 보도 통행 허용
4) 2대 이상 옆으로 나란히 진행 금지
(자전거로부터 보행자 보호)
1) 음주상태에서 자전거 운전 금지
2) 자전거를 위험하게 개조 운전 금지
3) 자전거 운전자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내려서 끌고갈 의무 지키기
* 기타 자전거 안전은 자전거안전학교가 있는 경찰청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예-서울 지방 경찰청)
셋째, 배를 이용한 여행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할 내용
여객선을 타고 장거리를 여행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보트 이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비상시 행동요령을 잘 알고 난 후 승선해야 안전하다.
나는 20여년 전 2년 동안 섬에 있는 학교에서 근무를 하며 수십 차례 여객선을 탔으나 여객선의 승무원이나 관련자로부터 한 번도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구명보트 타는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한 번은 섬에서 근무하다 교육청 행사에 참여하려고 수십 여 명의 학생을 인솔하여 배를 탄 적이 있었다. 그런데 파도로 인해 두시간동안이나 가슴조이며 간 적도 있었다. 겨우 육지에 도착한 후에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 우리나라는 섬이 많은 나라이다. 전국에 섬이 3170개 있다. 이 섬 중에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490여개다. 그렇기 때문에 육상 교통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배를 이용할 때도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배가 급격히 침몰하면 함께 휩쓸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헤엄을 쳐서 배로부터 최소한 30m 이상 떨어져야 안전하다.
2) 배가 천천히 침몰할 때는 구명조끼를 입은 후 일단 갑판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린다.
* 특히 수상안전 영역에서 물놀이를 할 때 익사 사고 발생시 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접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보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허리띠나 줄과 막대를 던져 주어서 잡고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에 빠진 자와 구조자가 같이 익사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또한 물놀이를 갈 때는 자기를 구출해 줄 수 있는 보호자나 어른과 꼭 같이 가야 한다.
넷째, 일선 학교의 안전교육을 위해 도움을 주는 기관
아래의 기관에 안전교육을 요청 하면 학교 현장에 와서 직접 여러 가지 영역에 걸쳐 안전교육을 해준다.
1) 실시하는 기관 -안전교육실천연합회(02-843-8616)와 각 시도지부
2) 안전교육 영역
교통안전, 화재안전, 성폭력(유괴, 실종) 생활안전, 재난대비안전,승강기안전, 물놀이안전 등이다.
일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학교보건법 12조와 아동복지법 제 9조 3항에 의거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교통안전과 기타 안전에 대해서 밥상머리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결론)
옛날 우리들의 선조들께서는 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서당에 가서
공부를 하였다. 서당에서 제일 먼저 사자소학 (四字小學)을 배웠는데 그 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신체발부(身體髮膚) -뜻 ( 신체와 피부와 모발은 )
수지부모(受之父母) - ( 부모님에게서 받은 것이니 )
불감훼상(不敢毁傷) - ( 감히 헐고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
효지시야(孝之始也) - ( 효도의 시작이다 )
위의 내용은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지 자세히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든지 몸이 약하든지 또한 공부를 잘 하든지 못 하든지, 때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발생한다고 하여도 자기의 몸을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
이것이 효도의 시작이요 효도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살다가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때 한 순간의 생각을 잘못하여 자살을 한다든지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아주 큰 불효인 것이다.
위의 내용을 모든 어린이들이 가슴 깊이 새기고 평생 살아가며 지켜야 할 것이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은 부모님들의 기쁨이요
우리 사회의 보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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