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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07일 14시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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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 '위안부 기림비” 명칭 부적절” ”종군 희생여성 추모비”로 변경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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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오늘(7일) 국립국어원이 외교부에 미국에 7번째로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의 명칭이 사안의 실상을 드러내는 데 적절하지 않다며 '종군 희생여성 추모비' 등으로 변경을 권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기림'이라는 단어가 '뛰어난 업적이나 정신, 위대한 인물을 칭찬함'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적합한 표현이 아니라는 국민신문고 여러 차례 항의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기림'이라는 표현은"뛰어난 업적이나 정신,위대한 인물을 칭찬함"이라는 뜻이있어 일본이 자신들의 만행을 합리화한다며 적합한 표현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외교부는 국어원 권고 내용을 검토하고서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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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림 (arielmk88@naver.com)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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