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게동에 위치한 신상게초등학교에서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 수업이 이루어 졌다.
이날 시청각실의 스피치 수업에서는 다소 진장감이 있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골고루 있었던 오늘 스피치 수업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사고를 직접 원고로 작성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편지를 만들기로 하였다.
수업이 시작하고 발성후  전문 아나운서 강사의 지도로 스스로 원고를 작성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섯다.
그러나 떨리는 마음은 잠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발표해보고 나니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며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서로의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자세를 잡아주는등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어려운문장을 똑바로 읽기 베틀 역활극 등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숨은끼와 모습을 찾아냄으로써 또다른 자신의 모습에 눈깜빡할 사이에 수업이 끝났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수업으로 아이들은 또다른 자신의 모습과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