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주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군 가혹행위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 육성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날 청와대에서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를 주재하면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게 우리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 며 "이것은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안의 하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어려서부터 인성과 창의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초기 교육단계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는 군에서의 사고도 법적 조치로만 끝날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마음속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고, 병영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인문정신 문화”라며 윤일병 사건을 언급하였다.
한편 ‘윤일병의 사망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는 물론 이사건은 정치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정치권의 상황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