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이스라엘이(8일)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1명이 숨졌다.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의 공격한 후 10세 어린이 1명이 숨지고 여성 한 명이 부상당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한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상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이날 공격을 위해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투입되지는 않았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의 한 관리는 이날 교전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과 휴전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72시간 임시 휴전이 종료된 이후 재개된 양측의 교전으로 나온 첫 희생자는 10세의 어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