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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공식 싸이트
새정치연합이 원내대표(박영선)를 축으로 위기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혁신을 외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국민공감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의 재탄생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현재 새정치연합은 광주·전라에서의 지지도 하락이 두드러지며 당의 내부에서도 이번에는 반드시 혁신과·쇄신이 없다면 차기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도 국민들께 외면받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렇지만 당내에서의 국민혁신위 구성조차 주춤하고 있어 세월호특별법 등 원내 현안에 집중하면서 시급한 혁신론과 달리 당 쇄신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
천정배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한 후 당내에는 계파 패거리 정치의 폐해가 극에 달해 있고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의 낡고 비민주적인 기득권이 날로 강화돼 왔다"며 "이런 당의 모습은 국민이 열망하는 개혁정치와는 큰 거리가 있다"며"당원에게 보통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이 계파 해체의 길이기도 하고 당원에게 보통선거권을 줘서 중요한 당 안건에 대해서는 전 당원 투표제를 도입하면 계파·파벌주의는 사라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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