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할룽'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세월호 수중수색이 중단되었지만 사흘만에 수색이 재개되었다.
구조팀은 7일 태풍 '할룽'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이 우려되자 수중수색을 중단한 바 있으나 10일 새벽 수색현장인 진도 팽목항에 사고대책본부는 전남 목포 삼학부두에 피항했던 보령바지, 88바지 등 바지선 2척이 복귀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수중수색에 나선다고 전해왔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0명의 시신이 하루빨리 수숩되기를 염원한다.(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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