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 유통업계는 롯데제과가 햄버거빵의 제조 설비시설을 들여 수원 공장에 설치하고 있으므로 이르면 11월께부터 햄버거빵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해진다.
이달 중순쯤 생산설비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11월 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 롯데제과의 자회사인 중소기업 적합업종인 햄버거빵 시장 진출을 예고하며 중소 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중소업체를 대변하는 한국제과제빵공업협회는 자신들과 합의 없이 허술하게 만들어진 적합업종 권고의 허점을 파고든 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중소업계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햄버거빵 분야 적합업종 권고를 마련하면서 '대기업 신규진입 자제' 항목을 넣지 않은 것이 대기업의 중기적합업종에 진출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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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롯데측의 입장은 자신들의 햄버거빵 시장진입에 이 항목을 들어 놓았을때 롯데측은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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