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최대 도시인 샬럿에서 미국 시간으로 15일, 흑인 청년 조너선 패럴(24살)에게 경찰이 총 수발을 쏴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망한 조너선 패럴은 자신이 몰던 차가 주택가 근처에서 사고가 나자 한 집을 찾아가 대문을 두드려 도움을 요청하려 했다..
그런데 주민이 패럴을 보고 겁에 질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 3명이 패럴에게 그자리에서 전기총과 실탄을 쐈다.
패럴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샬럿에 거주하는 주민은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여긴 굉장히 좋은 동네입니다. 총기 사건이 있었다는 게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경찰관 2명이 행인에게 총을 쐇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경찰들은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을 목격하고 남성에게 다가갔다.
남성이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기를 꺼내려는 것처럼 보이자 경찰은 총기로 대응했다..
하지만 총알은 행인들에게 날아갔으며. 여성 두명이 부상을 입었고,남성에게서는 어떤 무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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