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새정치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야당에 ‘특검 추천권’을 주겠다는 약속을 먼저 깼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세월호특검 추천권을 주지 않았다”며 그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결의가 된 대로 재협상에 나서야 될텐데 재협상 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못한 것 같다”며 “지난 7일 원내대표 합의 결과로는 충분히 (진실규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협상을 해야 된다고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원내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부모님 심정으로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출처:네이버 인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