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최경환 경재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직후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서비스업을 활성화해 한국 경제를 제조업·수출 의존형에서 벗어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번 대책은 130여개 과제로 서비스업 관련한 대책치고는 아마 가장 포괄범위가 넓고 본격적인 서비스활성화 대책이라고 봐도 된다”면서 “이 부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6개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는 수출산업이 이끄는 외끌이 경제였다면 내수가 쌍끌이로 끌고가는 경제가 돼야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네이버 인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