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소도시인 미주리주의 퍼거슨시에서 백인 경찰의 총에 맞고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브라운의 죽음은 아주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브라운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는 방향으로서로 위로하고 얘기해야 한다"고 그는 이어 약탈과 폭력 사태로까지 번진 대규모 항의시위를 언급했다.사진출처:네이버 인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