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24일부터 26일 오전 6시 께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창원에 248.0㎜의 폭우가 쏟아졌고, 금산(154㎜), 양산(177.0㎜), 순천(139.5㎜), 김해(133.5㎜), 부산(116.5㎜)에도 큰 비가 내렸다.
부산 동래구(2명), 경남 창원(1명), 부산 기장군(1명), 부산 북구(1명)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창원에서 물에 휩쓸린 버스 승객 4명 등 5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