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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덕분에 인명사고 모면

창원서 침수된 초등학교 통학버스, 경찰 덕분에 인명사고 모면

창원에서 침수된 통학버스가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사고를 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2시33분쯤 "어린이 8명이 탄 25인승 통학버스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삼거리에 출동한 김태범 경위와 김민혁 순경은 도로 한가운데서 차량 하부가 1m 넘게 물에 잠긴 통학버스를 발견했다.

이 통학버스는 인근 현동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차량으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시동이 꺼져 김모(8)양 등 8명이 갇혔다.

수압 때문에 출입문조차 열기 힘든 데다 물살이 세서 어린이들을 밖으로 탈출시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버스 운전사도 차 안에서 구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경위는 곧바로 허리까지 올라오는 물길을 헤치고 버스로 다가가 버스 창문을 열고 안에 있던 아이들을 직접 안아 올려 구조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원들과 함께 8명의 어린이를 12분 만에 순찰차가 있는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켰다.

경찰의 신속한 구조가 아니었다면 차량에 물이 차거나 휩쓸려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김 경위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된 도로 물살이 세고 물 높이도 어른 허리까지 올라오는 상황에서 구조활동도 위험했지만, 강한 물살에 차량이 조금씩 흔들리면서 휩쓸릴 것으로 보여 주저하지 않고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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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림 (arielmk8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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