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2015학년도 고입전형 관리지침 설명회』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화)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중학교 3학년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위학교에서 고입업무를 착오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과 전형업무 관리지침을 설명했으며, 특성화고 입학 전형요강, 원서 작성 및 접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 총 42교 등 유형별 전형 및 배정 방법, 원서 제출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되었다.

올해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전형은 지원자 중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 성적을 100% 반영하여 배정한다.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배정은 학교별 정원의 60%는 희망배정, 나머지 40%는 평준화 배정을 한다. 이번 관리지침 설명회는 201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특성화고 입학전형요강 안내를 통해서 정확한 고입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지고, 일반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고등학교 배정을 한다. 아울러 특성화고 진학 대상자의 내신성적 산출일(2014.11.10.)과 일반고 진학 대상자 내신성적 산출일(2014.12.10.)이 다르고, 성취평가제에 의한 내신 성적 방법 적용 등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진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금년도 고등학교 입시는 내신성적 반영 등에서 전년과 다르므로, 중학교 입학 담당자는 고교 유형 및 전형방법에 대한 충분한 숙지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지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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