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진행을 하려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아나운서 멘토링’은 아나운서 지망생뿐 아니라 방송스피치를 하려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저자 또한 아나운서였고 현재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아나운서 준비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나운서는 전공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인문사회계열지식을 습득하고 문학적 교양을 쌓아야 한다.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를 학습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합창단 활동이나 학창시절 방송 반 활동도 큰 도움이 된다. 아나운서는 전문가들과 시청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한다. 따라서 세상의 이슈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 또한 외국인이 출연하는 방송이 증가하는 추세에 프리토킹이 가능한 외국어 한 개 정도는 익혀둬야 한다. 아나운서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정확하게 말을 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말 성형이 필요하다. 호감 가는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 높은 전달력과 안정적이게 말해야 한다. 말 성형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다.
도서에서 제시한 아나운서 준비과정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말 성형은 성공적인 스피치를 위해서도 필요하듯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