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감사 불복에 대한 갑질 보복성 인사로 인해
작년에 이어 또 다시 학부모 피해 우려!!
학부모들이 뽑은 공모제 교장 법원 판결도 무시한체 일방적으로 갑질 인사발령!!
2015년 3월 1일자부터 한 학교에 교장이 2명이 근무하는 최악의 사태 발생!!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을 외치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 현장의 당사자인 학부모의 권리를 말도 없이 훔치려한다.
진정 학생 중심교육이라고 하는 경기도교육청 맞는가?
외적으로 홍보는 마을교육공동체라는 민주적이고 화합하는 정책을 내놓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정작 학교에서 교육받는 학생이나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가 원하고 택한 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명백한 사실조차 밝히지 않고,
심지어는 정확한 내부규정조차 없어 모호한 기준과 잣대로
학부모의 권리를 빼앗으려고 한다,
구체적 실상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이재정 교육감은 수업하는 교장까지를 요구하며 학교현장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그 것은 지금 운영되고 있는 공모교장제도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학교 관리자 임용의 경우 연공서열 위주로 교장승진이 나고, 기득권 우선의 지역발령이 나던 것에서
교원 모단체도 주장하듯이, 교육적 열정과 능력에 따라 학교구성원이 학교 여건과 문화에 맞게 , 또는 학교 여건과 문화를 변화하고자, 하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교장을 공모하여 선출하여 임명을 제청하는 것이다.
도시형 거대 학교에서는 교사문화, 학교교육 변화를 위한 몸짓이 더욱 어렵기에
학부모들이
오히려 공모교장에 대한 염원이 컸고,
귀인초에서는 2011.9.1. 자로 공모교장을 공모하였고 3:1의 경쟁속에서 귀인초에 맞는 교장을 선출하였으며,
그 결과로 학생들이 생동감있는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으로 행복한 학교에서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게 되었고, 이에 학부모들 또한 공교육 신뢰도가 높아지고, 학교만족도가 높아졌다,
최근 모든 학교에서 학생수 자연감소로 학급이 줄고 있는데
귀인초는 지금도 전입생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심지어는 인근 교원들조차 자신의 자녀는 귀인초에 보내고 싶다고 하여
학생수 과밀학급이 생길정도로
주변까지 귀인초 학교교육이 부러움을 사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 것은 2011.9.1. 공모교장을 초빙하였고,
그 정책의 일환으로 초빙교사제 운영, 학생을 위한 교육공모사업추진등 이전까지 보지 못하던 학교경영을 하였기 때문이다,
공모교장은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인정한 역량과 정책 경영으로
학교교육과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며
그 것은 교육부와 도교육청에 운영계획 행정사항에 명시한 것처럼
공모교장에 대한 임기 보장을 확실하게 하였기 때문에
소신을 갖고 경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기보장 명시, 2011.9.1. 교장공모제 운영계획)
학부모들이나 주변에서는 물론, 재직하는 교원들이나, 인근학교 교원들조차
귀인초는 사립학교 같다 라는 부러움을 비치고 있음은
공모교장이기에
교육철학과 학교경영에 대해 공모당시 이미 학부모와 지역인사들, 교원들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받은 바였으며,
그에 따라 교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게 그 소신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경영으로 학교변화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모두 혜택을 입고 있는 것은 체감적으로 느끼고 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창하는 혁신교육에 발맞추고 있는 것이고
오히려 혁신학교 지정 (예산지원의 대우, 교원인사의 우대등의 혜택)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혁신교육을 이루어내는 것은
학교 자발적 변화이기에 도교육청에서는 더 격려하고, 이 사례를 일반화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갖가지 우선대우의 혁신학교만이 교육변화를 이끌도록 한다면
학교와 교원들에게 오직 당근정책만으로 교육변화를 유도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당근 없이도 스스로 하는 교장과 교원들에게는
격려는커녕 냉대와 홀대와 근거없는 핍박을 주는 것인가?
학교의 자발성에 의존하지 않고
도교육청의 당근정책으로 혁신교육을 성공하려 한다면
지금도 교육재정의 부족함을 호소하는 도교육청에서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귀인초는 2014.3.6.
일부 주장에 의해 근거가 미약한 의혹으로 감사가 시작되어
생동감있던 학교를 일순간에 복지부동하게 하는 분위기로 몰아갔던 도교육청은
2014. 7월이후 학교정상화와 안정화를 위해 차분히 노력하는 귀인초를 2015년 들어서 다시 한번 뒤흔들려고 하고 있다,
2015학년도 새 학년을 위해 방학기간에도 갖가지 교육과정 마련과 준비를 열심히 하는
학교에 다시 한번 얼음물을 끼얹고 있다,
정작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귀인초의 학생들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귀인초 학생과 학부모는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귀인초 공모교장 임기는 이제 6개월 남기고 있다,
1차 공모 교장임기가 마치고 이후 교장초빙에 대해서 우리 학부모들은 다시 한번 심도있게 의논하고 결정을 할 것이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이런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전에 아무런 조치도 없고, 양해도 없이
공모교장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다,
징계에 의한 인사조치는 이미 2014.9.1. 자로
교장을 유임시켜서 종료된 상황임을 알고 있는 바인데
2015.3.1.자 인사조치를 하는 것은
임명권자가 갖고 있는 인사권의 재량을 넘어
남용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고 감히 질문을 던지는 바이다,
이는 공모교장제도 운영계획서에 명시된
공모교장 임기보장(2011.9.1.자 운영계획) 과 행정사항(2015.3.1.자 운영계획) 중
어느 항목에도 해당되지 않는 것이니,
공무원의 인사정책은 고무줄 정책인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2014.9.1. 자 인사조치가 잘못 된 것이라면?
그 당시 담당했던 담당자들은 직무유기인가?
자신들의 직무유기를 가리기 위해 학교를 뒤흔드는 이런 조치를 감히 하는 것인가?
그럼 교육청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는 자신들의 업무 혼란을
학교에 전가함으로써 야기되는 학생교육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
이 것이 감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만족 불복하지 않고, 소청 및 행정소송등을 통해 대응한다는 이유로
한 명, C 사무관의 집요한 소문 만들기와 속풀이용으로 제기된 것이라면
도교육청은 교육을 지원하는 합리적 기관이 아니고
옳은 교육을 옥죄고, 매어두는 이기적 권위만이 존재하는 거대한 공룡집단이 아닌가?
더군다나, 우리 귀인초의 1600명 학생과 3000명의 학부모에게는
공모제 교장을 정당하게 선택한 교육에 대한 권리를
단 한 번의 사실조사도 없이
한마디의 협의조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철회하려는 것은
학습권 침해, 학부모 학교교육참여권 박탈
이므로 강력히 다시한번 항의하는 바이다,
이 번 사안이 재검토 되지 않으면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의 진정한 저의 조차 의심하지 않을 수없으며
인사권을 가진 기관의 갑질로
학습권과 학부모 학교교육참여권을 침해하는 사례로 언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임을 선언하는 바이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홍 성 구
(전, 귀인초좋은아버지모임 회장, 00학교운영위원장, 학교운영위원연합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