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1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운행하는 운전자, 동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어린이 행동특성,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및 대책, 안전띠 착용의무화,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 등 최근 강화된 법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된 여러가지 동영상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 여성아동복지과 관계자는 9일 “최근 점차 늘어나는 교통사고 발생의 불안감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출처:뉴스웨이)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