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충주 연합뉴스]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가 22일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했다.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 축제인 이 축제는 풍물패 길놀이와 각국 대표단, 공연 출연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식이 열렸다.
‘세계 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28개국 29개 무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무예행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무예연무대회, 택견한마당, 격투기대회(K-1), 세계택견대회와 같은 무술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무술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어린이 창작극 ‘아리공주와 꼬꼬왕자’와 UNESCO 택견을 위한 인식제고를 위한 취지로 열리는 택견한마당이 메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